머루와인, 복분자, 전주 이강주 등 전통주 온라인 홍보모델로 걸그룹 ‘씨스타’가 선정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걸그룹 ‘씨스타’를 전통주 온라인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전통주 온라인 소비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aT는 4월30일부터 5월4일까지 소셜커머스 ‘쿠팡’을 통해 40% 할인쿠폰 1,000매를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
aT 사이버거래소가 운영하는 전통주 온라인쇼핑몰(www.eatmart.co.kr)에서 판매 중인 과실주, 증류주, 탁약주 등 150여종의 다양한 전통주를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aT의 전통주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머루․복분자․감․애플 와인, 이강주, 안동소주, 문배술, 홍삼주, 백일주, 생막걸리 등 다양한 전통주가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현재 전통주를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고시’에 의거, aT 사이버거래소와 우체국, 전통주 제조자 홈페이지가 유일하다.
구매시 범용공인인증서 사용이 필수적이며, 동일인에 대한 1일 구매수량은 50병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aT 사이버거래소 관계자는 “씨스타 멤버들이 ‘So Cool’에 이어 신곡 ‘나혼자’에서 각자의 톡톡 튀는 개성을 보여주고 있어 전통주의 다양한 색채와 맛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면서 “온라인 구매력이 강한 20∼30대가 우리 전통주를 많이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문관기자․mk7962@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