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해외송금이 가능한 ‘JB 해외자동송금서비스’를 10일부터 실시한다.
‘JB 해외자동송금서비스'는 사전에 영업점을 방문해 해외송금에 필요한 정보를 1회만 등록하면, 이후에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해외송금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이 서비스는 통장에 원화로 입금만 하면 자동으로 환전되어 해외송금 처리되는 서비스와 정기적으로 해외송금 처리되는 서비스 등 2가지가 있다.
이 서비스 이용시에는 송금수수료 50% 우대, 환율은 최소 40%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SMS 신청시 송금결과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무료발송 해준다.
은행 관계자는 “시간이 없어 은행방문이 어려운 고객이나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부모님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외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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