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김자연)은 7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김제시 백구면 삼정리 일원에서 피해 복구활동을 벌였다.
이날 조달청 직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파손된 비닐하우스 복구 및 비닐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김자연 청장은 "이번 태풍으로 전북지역이 피해가 컸다"며 "비록 큰 도움은 아닐지라도 이번 일손 돕기가 태풍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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