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신정근)는 지난 7일 볼라벤 등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주시 성덕동 인삼밭을 방문해 쓰러진 나무를 철거하고 시설물을 보수하면서 땀방울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찬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더불어 사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LH 전북본부 유봉권 차장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임대주택 입주아동 멘토링지원, 임대단지 공부방 지원사업, 자연환경 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나눔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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