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제2대 농촌체험관광협의회장에 이진하씨 선출(사진)

농촌체험관광의 지속적인 발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전라북도 농촌체험관광협의회 제2대 회장에 이진하씨가 선출됐다.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농촌체험관련 3개 협의회원(농촌체험관광, 농촌교육농장, 농촌전통테마마을) 100여명이 참여하는 교육 및 총회가 지난달 30일 농촌체험관광 품질향상 및 명품화를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행복한 농촌체험마을을 위한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전주대학교 원한식 교수의 특강, 건강한 피부를 위한 나만의 화장품 만들기, 제 2대 임원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제 2대 회장으로 농촌체험관광 이진하(임실군, 치즈빌아카데미 대표, 57), 농촌전통테마마을에 황태상(남원시, 달오름마을대표, 64세), 농촌교육농장에 손진동(익산시, 미륵산자연학교 교육농장 대표, 55세)씨가 각각 선출됐다.
농촌체험관련 3개 협의회는 2010년 농촌체험관광 산업에 종사 중인 120여명의 회원으로 조직, 전라북도 농촌관광산업 활성화와 회원의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교육과 훈련, 네트워크 관리와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진하(농촌체험관광 회장 당선자) 회장은 “정기적인 교육과 자율적인 모임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홍보, 유통 등 네트워크 활성화로 전북을 찾는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하고 회원 모두가 최고의 전문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영철 원장은 “나만의 고유의 차별화된 체험상품 개발과 도전정신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 감동과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작지만 강한 농촌체험관광 경영체로 성장하여 강소농의 모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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