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용식 본부장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대통합위원회 지역본부를 전북에서 가장 먼저 만들었다”며 “박근혜 후보와 모든 국민들이 내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어가겠다”고 주장했다.
심 본부장은 “과거의 갈등을 용서와 화해로 승화시키며 동서화합을 통해 통일 대한민국을 열망하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지역현장의 인재를 키울 것이다”라며 “교육 양극화로 인한 계층 간, 세대 간의 갈등, 지역 이기주의, 다문화의 수용, 탈북 및 북한 이주민들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과 기반을 준비할 것이다”고 했다.
박 후보의 직속기구인 대통합위원회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광옥 전 민주당 대표가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장병운기자․arg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