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생활체조회 웰빙태권체조 장년부 최우수상

웰빙태권체조 ‘태권건강체조’, ‘실버태권무’ 지정안무부분 우승

임실생활체조 연합회(회장 박재만)가 각종 도내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주위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올해로 창단 15년째를 맞은 임실생활체조회는 회원 35명으로 구성되어 매일 새벽6시면 임실주민자치센터에서 모여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면서 체력적·정신적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고 회원 상호간 친교를 돈독히 나누고 있다.

여기에 덤으로 각종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임실생활체조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는 것.

지난주에는 무주 예체문화관에서 전북일보와 무주군 공동주최로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주관하는 “제8회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지정안무 부문 장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임실생활체조회는 군민의 날을 비롯한 임실초등학교 백로축제,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 위문공연 등 각종 행사공연과 지역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생활체조회 이명숙 총무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우석대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2개월동안 새벽과 저녁시간에 연습에 몰두하여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고 말했다./임실=이재천기자lee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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