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지역발전협의회 선진도시 벤치마킹 다녀와
- 지역발전협의회, 신평면 발전 꾀하기 위한 선진도시 벤치마킹 -

임실군 신평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만규)회원 40여명은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3일 한려해상의 도시이면서 관광지로 유명한 전남 녹동을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은 외유성 관광을 탈피하여 보다 우수한 선진도시의 문화, 관광자원, 농가소득 작목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진도시를 벤치마킹함으로써 농업으로만 농가소득에 의존하는 면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김 회장은 “우리고장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재정자립도가 우리군보다 높은 것은 면민들의 의식변화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 것 같다.”며 “신평면이 발전하고 잘살기 위해서는 신평면 지역발전협의회부터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강승 신평면장은 “면장으로 부임해보니 우리 면민들도 이젠 글로벌 시대에 많은 변화와 생각이 바뀌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농가를 위해 농업기반구축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임실=이재천기자lee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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