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의 출판문화원이 5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원한 출판문화원은 대학 출판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양 및 전공, 어학수업을 위한 교재를 직접 발행할 예정이다.

또 학술문화 창달을 위해 학술도서 및 대학교재를 출간하고 전자도서 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학술 및 교양 인문도서, 연구소 및 학회 논문집 등을 제작함으로써 연구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영준 출판문화원장은 “오늘 문을 연 출판문화원은 전북대 고유의 학술문화재를 양산하고, 브랜드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고 밝혔다.

이어 서거석 총장은 “앞으로 출판문화원이 왕성한 활동을 통해 교수님들의 출판 의욕을 고취하고, 양질의 도서 발간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지식의 보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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