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내 특성화고교생의 취업률이 크게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교장 52명이 전라북도교육청 직업교육담당 장학사들과 함께 직업교육 혁신마인드 함양과 취업 우수사례 교류를 위해 다음달 18일 연수를 갖는다.

이날 자리는 직업교육정책 등을 주제로 연수를 갖고 취업률 향상과 지역 전략산업에 맞는 학과 개편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전북기계공고에서 개최될 이번 연수에는 김환식 교육과학기술부 직업교육 지원과장의 고교단계 직업교육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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