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신현택 임실 부군수 취임

제20대 임실 부군수에 신현택(사진·57세) 부군수가 23일 취임했다.

신현택 부군수는 “열매의 고장 임실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와 함께 조직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실군의 현안사업인 농업농촌분야, 기업유치분야, 삶의질향상분야에 그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의 보따리를 몽땅 풀어 전력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 부군수는 전 직원들에게 “기본이 충실한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조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현택 부군수는 정읍 산외면에서 공직에 입문해 2001년 사무관에 승진, 익산시 낭산면장, 전북도 방사성폐기물시설지원단팀장, 전북도기업유치담당, 전북도 농업농촌과장, 전북도 첨단농업과장, 전북도 삶의질 정책과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도정발전에 기여했다./임실=이재천기자lee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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