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마을가꾸기 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 자주·자조·자립 기반위에 지속가능한 마을발전 도모 -

임실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행복한 마을 가꾸기를 위한 조직인 「임실군 마을가꾸기 협동조합 창립총회」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임실군 마을가꾸기 협동조합은 지역 내에 조성된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조직으로서, 마을 만들기 사업의 발전을 위한 종합기획사업, 농촌관광과 도농교류 활성화사업, 주민 교육 및 마을간 협력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본 협동조합에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 향토산업마을, 행복마을, 정보화 마을 등 마을공동체 대표자가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활동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8월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대표자 7명이 주축이 되어 준비위가 구성되었고 금년 1월 마을리더 간담회를 통해 협동조합 형태의 조직화에 합의를 이끌어 냈다.

마을가꾸기 협동조합 관계자는 “자주적·자조적·자립적 기반위에 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임실군의 농업농촌활력화 정책과 연계한 마을공동체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공생 발전할 수 있는 책임있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임실=이재천기자leejc@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