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군민들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안내 책자 “2013 힘내세요”를 발간했다.
“2013 힘내세요”는 군민들이 알아야 할 국가와 무주군이 시행하는 다양한 사회복지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한 책으로, 저소득층을 비롯한 장애인 복지와 자활사업, 노인복지와 장묘문화, 여성복지와 자원봉사, 아동 · 청소년 관련 지원 사업들이 47페이지에 걸쳐 안내돼 있다.
무주군 주민생활지원과 김인환 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에서부터 무주군민으로서 누려야 할 복지서비스가 이 한 권의 책 속에 담겨있다”며 “이는 사회적 약자를 행정과 연계시키는 희망복지지원사업의 기반을 만들고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 서비스 공동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도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2013 힘내세요” 1천 권을 6개 읍면사무소를 비롯한 우체국과 파출소, 농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병 · 의원과 약국, 터미널 등의 다중집합장소와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배부를 완료했다.
무주군은 “2013 힘내세요”가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나눔 문화 확산과 공감대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책자 배포 및 홍보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무주=김국진기자ㆍkimda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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