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역문화예술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방 문화정책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을 신청 접수받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소외지역과 복지시설,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신청자격 요건은 음악·연극·국악·무용 등 문화예술프로그램 민간예술단체로서 관련분야에서 최근 1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문화예술단체 또는 전북도내(국내)에서 활동 중인 민간예술공연단체, 임실군이 지정한 장소와 시기에 공연이 가능한 단체에 한한다.

또한, 신청단체는 전북지역 내 3개 시군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고 건당 최대지원액은 300만원이며 접수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임실군청 문화관광산림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임실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많은 민간예술단체의 참여를 당부했다./임실=이재천기자lee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