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면 새마을협의회, 나눔 문화 확산‘앞장’
- 오수면새마을협의회, 백미 20kg들이 23포대(100만원 상당) 전달 -

임실군 오수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강국)는 지난 29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오수면사무소에 백미 20㎏들이 23포대(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오수면 새마을협의회 이강국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로 인해 지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해보다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이지만 오수면사무소에는 각 유관단체 및 주민들의 온정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으며 오수면은 작년 12월부터 주민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흥기 오수면장은 “이번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임실=이재천기자lee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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