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는 23일 다문화가족 새내기 학부모와 취학전 자녀,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과 학부모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예비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북도와 남원시 지원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현직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변화하는 교육과정 등을 설명하고, 교사와 학부모간의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예비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김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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