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경찰서는 26일 편의점에서 물품을 훔친 윤모(23)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12월 10월께 군산시 경장동 김모(55)씨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과자와 음료수 등을 가방에 넣어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4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윤씨는 직장을 잃고 떠돌이 생할을 하던 중 식비를 절약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신혜린기자·say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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