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 제일로타리클럽(회장 김환민)이 전북대학교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27일 전주 제일로타리클럽은 이번 발전기금을 기탁에 대해 국제로타리가 추구하는 초아의 봉사 정신을 대학에 전파하고 봉사활동이 투철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단체인 ‘로타랙트’를 운영하고 있는 국제로타리클럽은 이를 위해 전북대에 로타랙트 동아리를 창립해 봉사활동이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제일로터타리클럽 김환민 회장은 “전북대는 사회봉사 과목을 교양필수로 지정해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봉사 정신을 널리 전파하고 있는 대표 대학”이라며 “이 기금을 통해 대학생들의 아름다운 봉사 정신이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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