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강연은 송영선 군수가 직접 지역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및 대책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조언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문화관광 홍보영상 시청을 통해 진안군의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송영선 군수는 “진안군의 경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지역의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각자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현 정부의 4대악 근절에 학교폭력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이번 강연을 통해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학교현장을 정화시키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또래문화를 형성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범죄예방교실로써 지역 명사를 초청해 학교폭력 등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