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군수 송영선)은 강소농(强小農)을 지역농업의 선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1∼12일 이틀간 부귀면과 주천면 강소농 농가 15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강소농 개인의 농장을 방문해 서로 장단점을 분석하고 코칭을 해주는 방식으로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는 등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강소농 육성사업은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마치고, 현재 후속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문가 진단을 통한 경영분석과 사업계획에 따른 전략을 설계하는 등 농장별로 정밀컨설팅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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