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피서객들의 편리한 대중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버스 운행을 추가,증회 운행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직행버스(전북고속)는 진안↔운일암반일암 12회 추가. 대전↔운일암반일암 4회 추가, 군내버스(무진장여객)는 14회를 증회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운행 한다.

직행버스의 경우 전주터미널에서(06시05분, 08시20분, 11시20분, 13시05분, 14시20분, 16시20분) 진안을 경유, 운일암반일암까지 1일 6회 운행하며, 운일암반일암에서(08시30분, 11시25분, 13시45분, 14시55분, 16시25분, 18시25분)는 진안경유 전주까지 1일 6회를 운행한다.

또한 대전에서 운일암반일암까지는 1일 2회(06시40분, 09시37분)운행하고, 운일암반일암에서도 대전까지 1일 2회(07시30분, 09시55분)운행한다.

아울러 군내버스는 진안터미널↔운일암반일암 노선을 1일 14회를 증회해 운행한다.

군 관계자는 “운일암반일암행 버스 증차로 피서철 진안을 찾는 외지인들의 수송편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터미널 환경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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