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보건소는 18일 보건소 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객들의 다양한 기대와 요구에 친절히 응대하고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배양해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현진 강사(마음사랑병원 친절코디네이터)는 ‘고객만족을 위한 고객응대 기법’이란 주제로 고령화된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응대법을 훈련하는 등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첫인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안군 보건소는 앞으로 22개소 보건기관에 대해 전화응대 등 친절서비스의 주기적 점검을 통해 연말에 최우수 보건기관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해 직원들의 친절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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