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가 지난 19일 2차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04회 진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김현철의원의 5분자유발언과 2013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를 통해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과 집행부와의 정책적 의견교류와 정책대안 제시 등 생산적 정례회를 운영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영, 간사 이한기)를 구성, 201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심의과정에서는 진안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진안군의료원 등 군정주요사업장 5곳에 대한 현지확인을 가져 미비점 보완 등 시정·개선을 촉구했다.

구동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중 군정주요업무 보고·청취와 5분 자유발언,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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