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정보화마을(사선녀, 박사골, 임실치즈마을)은 전라북도 의회광장에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에서 주관하고 정보화마을 전북지역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북 39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사선녀(조용훈위원장), 박사골(신승철위원장)과 임실치즈마을(최현숙위원장)이 10여명의 회원과 함께 임실군 특산품인 고추, 잡곡, 사과, 배, 복숭아, 조청, 치즈, 요구르트 등 우수 상품 홍보 및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 개발 등 판매 전략으로 도시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주민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갈 계획이다.

조용훈 사선녀정보화마을 위원장은“지역마다 중복되는 상품들이 많이 나오지만 우리 임실군 지역에서는 독창적인 상품을 개발하여 주민 소득 창출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한편, 임실군 정보화마을은 오는 11월 8일부터 3일간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펼쳐질 전국단위 정보화마을 직거래행사인 ‘2013년 Festa’에 참가하여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임실군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