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2013년 농촌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가져[사진=4.5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 대상자와 생활개선회원 및 농촌자원분야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2013년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기술센터는 농촌생활자원분야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여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고 농외소득 확보로 부가가치를 높이며, 농작업 안전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기술센터는 올해 총 사업비 6억100만원을 투입해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 등을 비롯해 11개 사업 18개소를 육성하고 농촌자원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한 결과 각각 16명이 농식품가공기능사 국가기술자격과 천연염색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작업안전모델시범마을 주민 15명의 활기찬 농작업 피로회복 로프체조 및 생활체조 시연을 시작으로 사업별 사례발표와 함께 가공제품 및 사업결과물 전시도 진행됐다.

또한 굿커뮤니케이션의 오기자씨가 강사로 나서 「돈 안들이고 매출 올리는 바이럴마케팅(Viral Marketing) 방법」이라는 주제로 농업인 창업 사업장 및 여성농업인의 홍보 마케팅 및 이미지 관리를 통한 소득향상 방법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돈 버는 농업! 건강한 농업인!」을 위해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 및 생활개선회와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배양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