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덕면 이장단협의회(회장 한병탁)는 지난 12일 100만원 상당의 물품(라면, 식용유, 계란)을 24개마을 불우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앞두고 팔덕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결정한 것.
한병탁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겨울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상진 팔덕면장은 “팔덕면 이장 24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소중한 성금으로 팔덕면 화합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팔덕면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면에서도 따뜻한 나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