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군농어촌도로 개설로 농촌지역 주민 불편 해소 기여[사진=3매]

정읍시가 올해 30억5천만원을 투입, 19개 노선 4.5km의 군농어촌 도로 확 포장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개설 및 아직도 포장되지 않아 불편한 군농어촌도로 확 포장사업을 동절기 이전에 완공처리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책추진 및 현안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복지타운 주변도로 개설공사 등 6개 사업에 13억5천만원을 투입했고, 11억원을 들여 군도 15호(칠석~산성선)선을 포함하여 6개 노선 1.2km를 개설하고 6억원을 들여 정우104호(수회선)선 등 6개 노선 1.5km의 농어촌도로를 확 포장했다는 것.

한편 시는 내년에도 28억원을 들여 14개 노선 1.6km에 대한 도로 확 포장공사를 추진하고, 군 농어촌도로 확 포장사업에 지속적으로 시비를 투입하여 시민들의 교통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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