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국장 심상만)은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고객패널 8명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하반기 고객패널회의를 가졌다.

정읍우체국은 고객패널회의는 고객대표자회의 제도를 더욱 발전시키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하여 고객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올해 처음으로 사행하는 제도라고 밝혔다.

이날 고객패널회의에 참석한 패널들은 우체국이 우편물 배달 및 예금·보험업무 외에도 365봉사단활동과 다양한 공익사업 활동을 통해 사회안전망 역할 차원에서 소외계층과 장애인에 대한 보험무료가입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홍보가 부족하다며 좀 더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하고, 우체국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조언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우체국 심상만 국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동행하며 사랑받는 우체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사회 밀착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정읍=정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