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촌면에 거주하며 산양삼을 재배하는 이금수씨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15백만원상당의 산양삼(50박스)을 임실군에 기탁했다.

이금수씨는 농협에 18년 재직하다 농림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다 산약초등의 부가가치에 대한 확신을 갖고 2004년부터 산양삼을 배재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농림사업에 전념하여 산양삼, 더덕 등 산약초를 재배하고 있으며, 현재는 산양삼부분에 있어 전국적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신농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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