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노후화된 삼성동 이동민원실을 리모델링, 주민들의 휴식처로 조성한다.
이동민원실은 지상2층 연면적433㎡의 규모로 주민들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 각종 부대시설 등이 갖춰진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작년 8월~10월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현재는 공사발주 중으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으로 삼성동 북부지역 농촌마을 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