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장수군청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퀼트작가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조혜선(60)씨가 첫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조혜선 작가는 2008년 34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전주한옥마을에서 퀼트를 배우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퀼트&인형전은 오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전주한옥마을 내 공예품 전시관에서 열리며 ‘우리가족’, ‘외가 가는날’ 등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인형을 비롯해 다양한 인형들과 가방 등이 전시된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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