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초교 녹색어머니회 도내 베스트 녹색어머니회 선정[사진=4.7매]

정읍경찰서는(서장 김동봉)는 지난 8일 아침 ‘베스트 녹색어머니회’로 선정된 정읍 한솔초등학교를 방문, 인증패 제막식 및 감사장, 격려품 수여행사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석종 전북청장, 김동봉 정읍서장과, 김생기 시장, 이석문 교육장과 한솔초등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연합회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베스트 녹색어머니회란 등굣길 어린이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봉사하는 도내 215개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사항을 분기별 평가, 최우수 녹색어머니회를 선정해 전북청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 인증패와 감사장 등을 수여해 오고 있다.

이번 베스트 녹색어머니회로 선정된 정읍한솔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교통사고 예방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정읍경찰서가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한솔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가 도내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인증패를 수상한 조해심 한솔초 녹색어머니회장은 “도내 최고의 녹색어머니회에 선정되어 매우 감격스럽고 한뜻으로 함께해준 녹색어머니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읍경찰과 협조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서 김동봉 서장은, “도내 수많은 녹색어머니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조해심 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결과라”며, “정읍경찰도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는 물론 교통질서가 확립된 안전한 정읍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좋은 성과를 얻기까지 도와주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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