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4대악 근절로 안전하고 행복한 청정 정읍 만들기 앞장[사진=3.5매]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지난 9일 경찰서 2층 어울마당에서 김동보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청정정읍 만들기를 위한 “4대 사회악 근절 도내 1위 평가 분석 회의”를 개최했다.

정읍서는 이날 회의에서 금년 상반기 4대악 근절 도내 1위성과에 대한 여성보호계장의 총괄분석 설명에 이어 성폭력 등 각 분야별 위원들의 하반기 중점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읍서는 하절기를 맞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성폭력 범죄의 예방 및 우범자 관리, 위기가정 모니터링, 유통기한 경과 등 악의적 불량식품 단속, 여름방학기간 효율적 학생 선도활동 방안 등 시민들의 생활속 체감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중요 치안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동봉 서장은 상반기 4대 사회악 평가에서 도내 1위의 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이에 안주하지 말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각자 분야에서 항상 고민하고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 업무 처리에 반영해 나가야 한다며,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제2의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줄 것을 당부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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