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시장 정읍시 재해위험지구 현장점검[사진=4.3매]

“재난‧재해 ZERO 정읍을 만들자!”

김생기 정읍시장이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김시장은 지난 11일 주요 사업장 및 재해위험지구를 방문, 사업장들 둘러보고 재해 위험지구에 대한 완벽한 정비로 단 1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시장은 이날 연지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장과 정읍천비점오염 저감사업 및 정읍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장흥천 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와 신내천 정비공사 및 신태인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 사업장 등 6개소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시장은 현장에서 애로사항과 민원사항 등을 점검 확인하고 관계부서에 “공사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가 없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김시장은 “정읍은 타 지역에 비해 유난히 폭우‧폭설이 잦은 지역으로 평상 시 재해에 대한 대응체계는 대체적으로 잘 갖추어진 편이지만, 재난‧재해의 불시성‧불규칙성 등으로 인한 재산‧인명피해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우기전 모든 사업장 및 재해위험지구 등에 대한 철저한 예찰 및 점검을 통해 재난‧재해 ZERO화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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