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10월1~5일) 성공적 축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김제공덕면 에서는 폭근한 마음의 고향 재현하고 세대를 초월한 동심의 세계를 담은 이색적인 웰컴투 허수아비 빌리지에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허수아비를 제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에 맞춰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기념사진으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 공간 마련에 분주하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우리조상들의 삶과 애환으로 엮어진 내면의 정서를 문화로 승화시켜 표현한 삶의 현장을 재현해 벽골제 축조 이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농경문화를 느낄수 있다.

조기문 면장은 “지평선 축제 성공을 위해 온 힘을 다해서 직원과 주민들이 모든 역량을 바쳐 존재가치를 표현하고 실현하는 협동정신도 하나의 문화와 예술”이라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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