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시소상공인협회는 3일 본회 회의실에서 효자장례타운과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선도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례 진행에 있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소상공인협 두완정 회장은 "전주시 5만 소상공인들이 건전한 장례문화를 보급하고 실천해 나갈 때 시민들도 합류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생활 속에 건전한 장례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효자장례타운 유명석 대표는 "전주시소상공인협회의 회원들에게 분향실 사용과 화장 시에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 시에도 오동나무관을 사용하는 등 특별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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