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 공무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세대를 위문 방문 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나눔문화 확산은 추석명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자는 황숙주 군수의 의지가 반영돼 전 실과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일 순창군청 여직원 모임인 백합회에서 관내 요양시설인 옥천요양원을 방문하여 포도와 우유 등 유제품을 전달했고 재무과에서는 복흥면 중증장애인 2세대를 위문방문 했다.
또 지난 3일에는 기획실, 주민행복과 직원들이 금과면 장애인시설 로뎀나무와 풍산면 우리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찾아 과일, 화장지등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4일에는 민원과에서 쌍치면 함께사는 마을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추석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순창군청 직원들의 나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