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동계면에서 양계장을 운영하고 있는 산란계 농가 4인이 (정석균, 박노창, 양종선, 정병길)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계란 550판(308만원 상당)을 순창군에 기탁했다 .

계란을 기탁한 산란계 농장주는 “지난 3월 AI로 인해 농장에서 오리 8,000여마리를 살처분하는 아픔을 겪었는데, 군민 모두가 함께 아픔을 같이해 이겨 낼 수 있었다” 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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