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와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홍보활동에 나섰다.
4일 농지은행 담당 직원들은 귀성객과 지역주민이 많이 모이는 전주역, 삼례 전통시장을 방문해 농지연금사업과 과원규모화사업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전북지역 10개 지사에서도 동시에 설 맞이 귀성객 및 시장을 찾는 지역주민에게 농지은행사업 팜플렛과 준비한 기념품을 나눠 주며 농지은행사업을 홍보하고 있다.이창엽 전북본부장은 "농지은행사업은 꾸준한 발전을 통해 정착되고 있으나, 아직도 이 사업을 알지 못하는 농업인과 부재 지주들이 상당히 많다"며 "노후생할을 안정적으로 보장받는 농지연금 사업은 올해부터 이율이 3%로 인하되고 가입비가 폐지되는 만큼 보다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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