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동백로타리(회장 황정희)는 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구보조금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동백로타리 회원들은 전주시 기쁨누리(미혼모 시설)에 출산 전후에 필요한 분유 및 아기지저귀, 생리대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 전주시 장애우집에서는 노후화된 책장 및 책꽃이를 교체해 주고, 장애우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줬다.
동백로타리 황정희 회장은 "여성클럽으로서 많은 부분이 미약하지만, 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봉사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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