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농협, 농협여행이 가족과 함께 수확의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1일 전북농협은 도시가족의 올바른 식생활과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도시가족을 대상으로 주말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 순창 구림면 고추장익는마을 식교육전문농장과 인근농장에서 실시하는 주말농촌프로그램은 9월 21일과 28일, 10월 11일, 18일, 25일, 11월 1일 6회에 걸쳐 실시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체험비와 점심은 무료로 제공한다. 전북도청 홈페이지와 '食사랑農사랑운동' 홈페이지에 참여 희망서를 신청하면 된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