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달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9월 관광주간 운영[사진=4.6매]

정읍시는 이달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간 ‘9월 관광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와 행사를 개최하고 관광객들에 할인혜택을 주는 등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산내면 매죽리 일원에서 제9회 정읍 구절초 축제가 이어지고 늘푸른 청소년문화제(10. 3.), 제24회 정읍사 전국국악 경연대회(10. 4. ~ 10. 5. )가 펼쳐진다.

또 기획특별전으로 정읍시립박물관에서 정읍천 사진전시회가 10월 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정읍지역 숙박업소 중 송참봉 조선동네와 산호수 양떼목장 치즈 체험장, 웨스턴 캠프, 세르빌 호텔에서 최소 10%에서 최고 20% 까지 관광객들에게 숙박요금을 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관광주간을 계기로 관광시설의 위생과 친절, 안전을 점검하여 쾌적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송참봉 조선동네 안에 참봉 서당도 개설,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가을을 맞아 정읍시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ㆍ예술행사들이 이어짐에 따라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국내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목적이 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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