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내달 8.9일 정읍사예술회관 2회 공연[사진=3.5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가 내달 정읍에서 두 차례의 공연을 갖는다.

시에 따르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공연이 내달 8일 저녁 7시30분과 9일 오후 4시 2회에 걸쳐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위원회, 정읍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정읍사예술회관이 주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대본과 노래, 연기 등이 탄탄해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온 작품으로 지난해 5월에는 일본 도쿄 혼다극장과 오사카 라이센스 공연 당시 전회차 매진기록을 세우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관람료는 1층은 5,000원, 2층은 3,000원으로, 티켓 예매는 10월 1일부터 인터넷 티켓링크(1588-7890)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잔여석 티켓에 한해 공연당일 현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예술과(063-539-6412) 또는 정읍사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jeongeup.go.kr)를 통해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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