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대표관광지 육성 기본계획수립을 위해 관광관련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단 회의를 1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 지원 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시행에 따른 추진상황 점검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하고 대표관광지 육성 지원사업 핵심 부문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토론이 있었다.

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 지원 사업은 전북도 관광지마다 차별화된 특징을 강화해 다른 매력을 14개 대표관광지마다 만나고 느낄 수 있도록 10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제시는 벽골제를 대표관광지로 선정, 올해부터 10억을 투자해 집중 육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자문단은 김제시 대표관광지육성 지원사업의 방향설정과 사업추진의 효과성을 증대시킬 전문가 5명으로 구성해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폭넓은 자문을 해오고 있다.

이날 권태연 부시장은 “ 벽골제에 호감도를 높여 김제시의 대표관광명소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다 같이 의견을 모아 노력 하자”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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