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품질보고서는 수도법 제31조에 따라 매년 1회 관내 지역의 수돗물 수용가에게 수질관련 정보를 알리기 위해 발간된 것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우리시에 공급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 57개 법정 전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었다.

또한 김제시는 원수에서 수도꼭지 수까지 철저한 수질관리와 노후관 교체작업 등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수돗물 품질보고서 및 리플릿은 각 읍면동 및 시청 민원실에 비치하고, 수용가 10,000여 세대에 배부해 드림으로써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와 수질기준 및 알아두면 좋은 수돗물 관련 정보와 수돗물 음용방법 등을 알 수 있다.

이정희 상하수도과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 및 리플릿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오는 6월부터 보다 더 깨끗한 용담호 물을 공급할 계획으로, 더욱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