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동태양광 협동조합(이사장 윤무웅)은 김제지역 1만여 장애인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에 따르면 이 후원금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오랜 숙원사업이였던 건전한 놀이문화 환경을 조성해 이용 장애인들의 놀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김제지역 LED 전광판 4곳, 읍․면․동 주민센터 19곳, 지역 유관기관 40곳, 초․중․고등학교 59곳에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은 지난 2014년 한해’다 함께! 다 같은 우리!’라는 주제로 김제지역 일반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57회 2,432명에게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 확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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