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3일간) 완주군에 소재한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지방의회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지방의원의 직무역량 강화 및 바람직한 역할 상 정립에 나섰다.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 주관의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특히 김제시 의회에서는 14명 전 의원이 교육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조례 입안과 심사, 예․결산 심사를 비롯하여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실무내용으로 구성되어 특히 초선 의원이 많은 김제시 의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정이다.

정성주 의장은 “이번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의정활동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사례 중심의 연수과정이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지방의회 상호간 협력적 네트워크도 구성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어 의원들의 성공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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