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국 최초 찾아가는 버스(콜버스)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제로화’와 ‘단 한번 등록으로 맘(MOM) 편한세상 만들기 프로젝트’가 전라북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열린 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총 30개의 과제가 신청돼 서면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전북도의 ‘전국최초 찾아가는 버스(콜버스)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제로화’와 남원시의 ‘단 한번 등록으로 맘(MOM) 편한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우수상은 ‘온 마을이 모여 아이 하나를 키워요’(군산시)와 ‘시민의 안전 지킴이, U-김제통합관제센터’(김제시)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세계를 향해서는 함께 가자!’(군산시)와 ‘농촌형 교통모델 으뜸 택시’(완주군)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에 선정된 6개의 과제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범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 전라북도 대표과제로 참여한다. /이승석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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