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주얼리 U턴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 전북 패션주얼리쇼’를 오는 8일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천년의 숨결, 주얼리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얼리 산업의 이미지 향상 및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바이어 초청을 통한 기업 마케팅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돼 전북 주얼리 산업의 창조적 디자인과 품질의 우수성을 보여주게 된다.

행사에는 U턴기업 조합인 한국주얼리협동조합, 익산귀금속공예협회 및 주얼팰리스협의회가 참여해 자체 디자인한 주얼리제품을 출품하고,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군장대학교의 대학산학관커플링사업 패션주얼리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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