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연근)는 2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집행부 예산심의 기준 마련을 위한 2차 ‘예산심의 의정포럼’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김연근 행정자치위원장, 안국찬 전북대 교수, 이상용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소장, 양성빈․김종철 도의원, 박민정 원광대 교수, 정종필 지방행정연수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여 년간 도 집행부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예산편성 절차와 지침은 제도변화가 있었으나 예산심의기준은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이렇다 보니 집행부 예산안 심사 때마다 동일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어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심의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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